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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서공파

판서공파(判書公派)

휘순 영정(諱淳 影幀)

2016.02.15 13:12

관리자 조회 수:215

 


 

中宗 十八(1523년)年 羅州에서 出生한 朴 淳의 號는 思菴이요 字는 和叔으로 忠州 人이다.

貫祖 副正公의 十二世孫으로 中宗 三十五 (1540년)年까지 父親 六峰 先生에게서 家學 을 傳習하였고,

中宗 三十六(1541년)年에 花潭 徐敬德 先生의 門人으로 들어가 受學 하였다.

明宗 四(1549년)年에 現 大田直轄市 文旨 洞(舊.懷德縣 崇林洞)에 있는 曾祖 墓下에 書室을 지어 學文을 硏究하니

遠近의 學者 들이 思菴先生이라 일컬었다.

明宗 八(1553년)年에 親試 文科에 壯元及第하여 明宗 二十二年에 禮曹參判 宣祖 三年에 禮曹判書를 거쳐

宣祖 六年에 左議政 宣祖 十二年에 領議政에 오르시어 總 十四年동안 奉職하다가 李珥와 成渾을 擁護하다가

彈劾을 받고 永平의 白雲山에 隱居하다가 享年 六十七歲로 一生을 다하니 그의 風神이 시원하고 明朗하며

恒常 몸가짐이 조용하고 經書의 깊은 뜻을 解釋하여 應對함이 精敏하였다.

明宗이 이르기를 “朴淳은 松筠같은 節操와 志操가 있고 水月같은 精神이 있다”고 했으며

退溪 李滉은 朴淳과 相對하면 “한덩이의 맑은 어름과 같아서 精神이 갑자기 시원해짐을 느낀다”고 하였다.

朴淳의 墓所는 京畿道 抱川郡 蒼水面 注院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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