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훈(家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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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羅 初부터 王族으로 國原省에 移住하여 千餘年을 살아온 朴氏의 後裔中 高麗中期에 開京으로 옮긴 忠州朴氏는 貫祖 朴 英으로 부터 高麗朝 부정 등 고위 관직에 올랐으며 高麗朝에 八世가 出仕하였다. 그러던중 나라가 어수선하고 橫暴가 심해지자 蓁과 蘇가 公州 德津懸 가장골로 隱居하였다. |
長子인 蓁은 아들 四兄弟를 두니
次子인 蘇는 五兄弟를 두니 仁 義 禮 智 信 으로 이름 하였다.
이는 忠과 孝를 第一로 하고 悌와 仁, 義, 禮, 智, 信의 뜻을 지키고 이어가라는 뜻의 家臧 (지금의 家訓)을
家 傳 忠 孝 世 守 敦 睦 으로
집집마다 忠孝를 하고 代代로 敦睦을 지키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歷史上 最初의 家訓이 되며, 最古의 族譜 成化譜와 함께 忠州朴氏의 자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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